다음달 1일부터 수원역에 호남방면 새마을호 열차가 하루 2차례 정차한다.

22일 수원역에 따르면 그동안 수원역에는 영남과 충청방면 새마을호 열
차만 하루 5차례 정차했으나 목포와 광주 등 호남방면 2차례, 부산방면 2
차례 등 모두 4차례를 늘려 정차하기로 했다.

이러한 새마을호 열차의 수원역 정차로 그동안 서울 또는 영등포역까지
가 열차를 타야했던 호남 방면 여행객들이 불편을 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