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조크와 유머를 만들어냈던 (주)쌍방울의 패션내의 트라이
TV광고가 부부중심의 화목한 가족분위기를 그리는 내용으로 새롭게 탄생.

전편과는 달리 탤런트 이덕화가 애처가로서 정애리에게 잡혀사는 것조차
행복하게 느끼는 부부생활을 담고있다.

이씨는 CF에서 앞치마를 입고 청소기를 든채 "잡혀사는게
편안한겁니다"란 코믹멘트를 하는데 NG가 수십번이나 나 무거운 청소기를
반복해서 들어올리는 고역을 치렀다고.

특히 정애리는 임신7개월의 몸으로 10시간동안 촬영을 강행하고는 딸을
낳으면 애칭을 "방울"이라고 하겠다고 조크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