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바구니 물가는 세계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쇠고기값은 로스앤젤레스의 5배,대만의 2배이고,감자는 파리-베
를린의 2배,달걀은 대만의 3배,로스앤젤레스의 2배이다.
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도 서울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대만보다도 훨씬 가파르다.
25일 국민은행부설 국민가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서울과 동경 대만
파리 베를린 로스앤젤레스등 세계 주요5대도시의 지난 상반기중 14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서울 물가가 비교적 비싼 것으로 나타
났다.또 단순가격비교외에 국민소득이나 물가상승률등을 감안한 체감물
가는 서울이 더 높게 나올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