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참가할 정원식국무총리를 비롯한 회담대표 7명과
수행원33명 기자단50명등 우리측대표단일행 90명이 22일 상오 8시30분
판문점을 통과,평양으로 들어간다.
우리측대표단은 이날하오 1시 숙소인 평양의 백화원영빈관에 도착,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뒤 하오 4시엔 회담장인 인민문화궁전을 사전답사하며
하오 7시엔 연형묵정무원총리가 목란관에서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우리측 대표단은 이어 23,24일 두차례에 걸쳐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하며 25일 상오 9시 평양을 출발,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