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은 "농어가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내년1월1일부터 대농민정책자금의 금리를 현행 5-8%에서 3-5%로 그리고
농지구입자금의 금리도 현재의 5%에서 3%로 인하토록 할 예정이며
농업기술인력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농업기술 자 격제 도입을 위한 입법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봉서상공부장관은 "대기업의 과잉투자가 현저할 경우 업종별로
투자합리화를 유도하고 필요하다면 공업발전법등 관련법을 보완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장관은 또 "일부 재벌기업이 자사생산제품과 동종의 소비재를
수입함으로써 국민들간의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대기업들이 소비재 수입을 통한 단기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기술개발에 주력토록 행정력을 강 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