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일본방문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18일
상오 출국했다.
김대표는 먼저 3박4일간 일본에 머물며 가이후총리, 다케시타 전총리,
다나베 마코토사회당위원장, 이시다 공명당위원장, 오이치 민사당위원장등
일본정계지도자들과 두루 요담한뒤 오는 21일 뉴욕으로 떠나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노대통령을 수행한다.
김대표는 노대통령이 유엔방문을 마치고 멕시코로 떠난뒤 뉴욕교민등을
격려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대표의 일본및 뉴욕방문에는 부인 손명순여사가 동행했으며 박관용국회
통일특 위위원장 당의 김현욱북방특위위원장 정재문국제위원장 조부영제2
부총장 박희태 대변인이 수행했다.
또 정석모 박종율의원과 김수한당무위원은 김대표의 일본방문만을 수행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