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에너지(대표 곽덕근)는 최근 전력공급부족이 심화되면서 전기
절감기기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자동절전컨트롤시스템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했다.
이회사는 그동안 강동구명일동에서 월1백여대의 제품을 생산해왔으나
최근들어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생산설비를 보강,월3백대 수준으로
늘렸다.
전자동절전컨트롤시스템은 과전류를 제어해 전력을 30% 절감시킬수 있으며
형광램프등 각종 전구의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송광은 현재 3 5 8 용량등 3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8 용량의
경우 일반사무실에서 쓰이는 소비전력 40W의 형광등 1백40개정도를
커버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수요증가에 대비하기위해 공장을
확장이전키로하고 부지를 물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