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중 92%가 다국적군의 폭격으로 5백여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은 "엄청난 비극"이지만 " 불가피힌 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유에스에이 투데이지의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이신문은 15일 전국의 6백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민간인 지역 목표물 공습에 대해 응답자의 74%가 계속 공습을 ,18%
가 중지를 그리고 8%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론조사에서 지상전을 시작해야 하느냐는 물음에는 78%가 공습을
더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8%가 지상전을 시작해야 한다고 답했고
8%는 양쪽 다 반대했다.
부시 대통령의 전쟁결정에 대한 지지도는 81%로 개전 직전인 지난
1월16일의 지지도 75%보다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