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이 13일부터 약 4% 인하된다.
농림수산부는 12일 쌀값 안정을 위해 89년산 일반미와 88년산 농협미의
방출가격을 각각 현행 80kg당 9만원에서 8만7천원, 8만6천원에서 8만2천원
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와함께 쌀값의 지속적 안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일반벼의
조곡매출을 유도하고 정부도 정쌀의 검사규격을 강화, 시중유통쌀과의 차등을
줄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