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시설 수역 고기2.4배 더 잡혀...수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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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상오9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차병원(원장 차정섭)에서 분만
대기중이던 산모 송모씨(32. 경기도 과천시 주공아파트 1017동)가 태아의
이상 증세를 호소했으나 이 병원 의사들이 1시간 반 가량이나 방치하는
바람에 태아가 숨졌다고 주장했다.
송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45분께 산통을 느껴 차병원 응급실에 도착,
간단한 진찰을 받고 태아와 산모의 상태가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은뒤
분만대기실로 옮겨져 심전도장치를 통해 태아의 심장 박동소리를 듣던중
상오 8시께 박동소리가 이상하게 들려 의료진에게 상세한 검사를 호소했다는
것.
그러나 주치의 계정웅씨(51)등 의료진들은 한시간 반이 지난 뒤에야
나타나 산모를 검사했으며 이때 이미 태아는 숨진 상태였다는 것.
병원측은 이같은 경우가 매두 드문 일이라고 말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대기중이던 산모 송모씨(32. 경기도 과천시 주공아파트 1017동)가 태아의
이상 증세를 호소했으나 이 병원 의사들이 1시간 반 가량이나 방치하는
바람에 태아가 숨졌다고 주장했다.
송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45분께 산통을 느껴 차병원 응급실에 도착,
간단한 진찰을 받고 태아와 산모의 상태가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은뒤
분만대기실로 옮겨져 심전도장치를 통해 태아의 심장 박동소리를 듣던중
상오 8시께 박동소리가 이상하게 들려 의료진에게 상세한 검사를 호소했다는
것.
그러나 주치의 계정웅씨(51)등 의료진들은 한시간 반이 지난 뒤에야
나타나 산모를 검사했으며 이때 이미 태아는 숨진 상태였다는 것.
병원측은 이같은 경우가 매두 드문 일이라고 말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