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대학(KIT) 산업디자인학과는 20일부터 7일동안 한국종합 전시장 국제회의실에서 첫졸업생 배출기념 "KIT산업디지인전"을 갖고 행사의 일환으로 디자인교육과 디자인 매니지먼트 세미나를 갖는다. <>국제디자인세미나(20일 하오2시30분) <>기업전략과 디자인 매니지먼트세미나(23일 하오2시)
NH투자증권은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주로 우주항공 장비, 인공위성 산업 내 우량 기업을 담는다. 기술력이 뛰어난 우주항공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시장에선 우주항공 산업이 기술 혁신과 적극적인 민간 투자 등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한다. 최근 재사용 로켓 상용화는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왔다. 발사 비용이 과거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절감되면서다. 사업성이 증대되면서 민간위성 발사도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전 세계 방위비가 늘어나는 점도 수혜 요인으로 꼽힌다.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다양한 국가의 우량 기업에 투자해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특성을 지닌 국가별 우주항공 산업을 적절히 조합하는 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이달 1일까지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운용 설정액은 536억원이다. 헤지(H)형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36.12%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7.50%)와 비교해도 월등하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66.9%에 달한다. 환위험에 노출된 언헤지(UH)형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78.50%다.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전 세계 4만8000여 상장사의 데이터를 보유한 업체인 팩트셋(FACTSET)이 산출한 지수를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짜고 이후에도 일별 성과를 모니터링하는 등 투자 프로세스를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퀀트 방식으로 최적의 투자
‘12·3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주택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부동산 시장 점검에 나섰다. 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계획이다.정부가 10일 ‘제10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TF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공동 주재로 기재부, 국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참석했다.서울 아파트 가격은 12월 첫째 주 기준 한 주 전보다 0.04% 오르며 상승 폭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셋값 상승률도 0.02%를 기록했다.정부는 안정적 주택 공급을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진 차관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신규택지 4만가구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로 3만6000가구의 주택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며 “연말까지 뉴빌리지 선도사업 약 30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8·8 공급 대책 관련 후속 조치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주요 정책 과제를 대부분 마쳤다. 비(非)아파트 6년 단기 등록 임대를 허용하는 민간임대주택법을 개정 완료했다.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및 공공지원 강화를 위한 재건축 촉진법 재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 등 연내 계획된 후속 조치도 신속히 완료할 방침이다.공공 신축매입 약정은 지난 6일 기준 21만1000가구 규모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7만2000가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목표 물량인 11만가구를 조속히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매입확약의 경우 지난달 기준 2만2000가구의 매입 확약이 접
신협중앙회가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상품 ‘모아모아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별도의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신규 고객에게 최고 연 5%(50만원 이하)의 금리를 제공하며, 매일 이자를 지급해 일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모아모아통장은 금액별로 차등 금리가 적용돼 예금 규모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 금리 연 4%가 적용되며,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 이율 연 1%포인트가 추가로 적용돼 최고 연 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또 해당 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바벨형 금리 구조’가 적용돼 고객이 예치금을 더 많이 넣을수록 더 큰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에는 연 2%,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에는 연 2.5%, 5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1%의 금리가 제공된다.모아모아통장은 개인 및 가계의 생활자금 관리에 최적화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설 가능 계좌는 1인당 하나다.한편 신협은 모아모아통장 출시를 기념해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캐시백은 12월 말 모아모아통장 계좌로 입금되며,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신협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모아모아통장은 MZ세대의 편리함과 고금리 혜택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설계된 상품으로, 입출금통장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