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우유탄산음료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고있는 가운데 청량
음료업계에서는 이제품의 인기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수 있을까 하는데
관심이 집중.
이는 최근들어 음료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점차 짧아지는 추세에
따라 우유탄산음료 역시 보리음료와 비숫한 운명이 될수 있다는
우려를 떨쳐버릴수 없기 때문.
보리음료의 경우 지난해초 까지만해도 콜라 사이다의 인기를 능가할수
있지않나하는 예상이 나오기로 했으나 하반기들어 급작스레 소비자
가 줄어드는등 1년남짓 반짝하는 인기를 누리는 정도에 그치고 말았던것.
이런 전례도 있는 탓에 업계에서는 우유탄산음료의 수명에 관심이
솔리고 있는데 주소비층이 청소년들이어서 아무래도 장수하기는 힘들것
이라는 예측이 지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