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W급 레이저 용접기가 한국에너지 연구소 기초연구부 이종문/
김철중 박사팀에 의해 국내 최초로 개발돼 기초및 첨단기술인 레이저
용접기의 국산화와 국내산업의 정밀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2W급...부품 국산화율 90% ***
23일 에너지연구소에 따르면 이/김박사팀에 의해 자체 기술로 개발된
레이저 용접기는 두께 1mm의 스테인리스를 순간적으로 용접할수 있는
200W급으로 레이저 출력변수의 변화폭을 크게 해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국내실정에 맞게 설계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박사팀은 레이저 용접기 부품의 국산화율을 90%까지 끌어올려
부품의 국내개발을 통한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국산화에 따른
수입대체효과와 국내산업체의 레이저활용으로 정밀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성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