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아연값 크게 올라 ***
*** LME, 톤당 11파운드나 상승 ***
런던금속거래소 (LME) 의 비철금속 가격은 대체로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아연만이 강한 수요세와 기술적인 매입으로 큰폭 뛰
어 올랐다.
이날 LME 아연은 후장들어 유럽지역의 소비자들로부터 매입 주
문이 크게 늘어 전날보다 톤당 11파운드가 오른 442-443파운드
에 폐장됐다.
*** 시장 과열현상이 요인 가까운 시일내 회복전망 ***
일부 거래업자들은 최근 아연의 가격상승은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가까운 시일내
에 아연가격은 톤당 420달러선으로 후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
보고 있다.
따라서 아연의 가격지지선과 가격저하선은 한동안 톤당 410
파운드와 450파운드에 설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페루, 노동자파업이 커다란 압박 요인 ***
단지 현재 페루의 노동자파업이 아연가격에 커다란 압박이 되고
있다.
페루에서는 현재 8만여명의 광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어 생산
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 LME 구리도 주요 광산 파업으로 1.10센트 상승 ***
LME 구리또한 뉴욕상품거래소 (COMEX) 구리의 강세 여파로
톤당 15달러가 올랐다.
COMEX 구리는 페루광산파업, 브리티시 콜럼비아의 하이랜드
밸리광산 파업등이 강세요인으로 작용하면서 12월 인도분이
파운드당 1.10센트나 상승했다.
( A P D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