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91에 참여하려는 국내외기관및 업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8일 국제무역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과기처 한전 무공등 8개
정부및 공기업이 독립관으로, 16개 시도가 개별관으로 각각 참가키로
확정했다.
또 럭키금성 삼성 쌍용 기아 선경 현대 한진등 7개그룹이 독립관으로
참가키로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 24개국서 참가원해 **
외국에서는 미국 일본 EC(유럽공동체)회원국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등 24개나라에서 참가의사를 우리측에 표시해왔다.
또 미IBM 일후지쓰 네덜란드의 필립스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다국적기업
상당수가 구체적인 전시계획자료를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무전조직위는 "지혜를 나누며, 꿈을 가꾸며"라는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등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최측은 9월중 130여개국과 주요 주 시 기업등에 공식 초청장을 보내고
10월부터는 각료급사절단을 구성, 대상지역에 파견하는등 유치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박람회개최에 필요한 전시기법 운영실태등을 조사하기위해
오는 9월1일까지 전기통신공사 가스공사 쌍용 기아 한일등의 관계자
73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을 모두 6차례에 걸쳐 호주 일본 미국으로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