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 북한경제인 방한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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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는 20일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4월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서울
에서 열리는 제11차 국제도로연맹 세계총회에 북한도로협회 신봉은 회장을
초청키 위해 제출한 북한경제인 초청신청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한국도로공사는 금주중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도로연맹본
부를 통해 공식초청장을 북한에 전달키로 했다.
정부가 북한경제인 초청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아관련, 도공측은 남북한 경제교류차원에서 남북간 도로망건설에 대한
제반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이번 총회에 신회장을 초청키로 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현재로서는 신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밝혔다.
도공관계자는 "만일 신회장이 이번 총회에 참석할 경우 교통개발을 통한
남북간 도로연계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쌍방이 도로분야 기술개발
을 통해 경제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또 금강산공동개발을 위한 도로망개설문제도 토의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
로 추측되고 있다.
에서 열리는 제11차 국제도로연맹 세계총회에 북한도로협회 신봉은 회장을
초청키 위해 제출한 북한경제인 초청신청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한국도로공사는 금주중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도로연맹본
부를 통해 공식초청장을 북한에 전달키로 했다.
정부가 북한경제인 초청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아관련, 도공측은 남북한 경제교류차원에서 남북간 도로망건설에 대한
제반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이번 총회에 신회장을 초청키로 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현재로서는 신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밝혔다.
도공관계자는 "만일 신회장이 이번 총회에 참석할 경우 교통개발을 통한
남북간 도로연계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쌍방이 도로분야 기술개발
을 통해 경제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또 금강산공동개발을 위한 도로망개설문제도 토의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
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