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오는 6월 종료되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과 조선업희망센터 운영기간을 1년 더 연장해줄 것을 27일 정부에 건의했다. 조선업희망센터는 지난해 7월 동구 미포복지회관 5층에 문을 열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동구 경제를 위해 조선업 기술인력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