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트럼프, 힐러리 제쳤다

입력 2016-11-02 00:43:48 | 수정 2016-11-02 02:32:29 | 지면정보 2016-11-02 A12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미국대선 1주일 앞두고 1%P 추월…'이메일 스캔들'에 지지율 뒤집혀
기사 이미지 보기
힐러리 클린턴 미국 대통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재수사 때문에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판이 뒤집히고 있다.

1일 공개된 미국 ABC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의 여론조사(10월27~30일·1128명)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사진)는 46%를 기록해 45%를 얻은 클린턴에게 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FBI 재수사가 처음 반영된 지난달 30일 이 두 매체의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이 트럼프를 46% 대 45%로 앞섰다. 이틀 만에 판세가 역전된 것으로, FBI의 재수사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WP는 전했다. 이 두 매체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클린턴을 제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두 매체의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열흘 전 12%포인트(클린턴 50%, 트럼프 38%)까지 벌어졌던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29일 2%포인트(47% 대 45%)까지 줄어들었다.

각 후보에게 매우 열정을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역시 트럼프가 53%를 기록해 45%에 그친 클린턴을 8%포인트 차로 앞섰다. 후보에 대한 열정도는 열흘 전까지만 해도 클린턴이 52% 대 49%로 트럼프를 3%포인트 앞섰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지난달 28일 미 의회 감독위원회에 서신을 보내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을 재수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코미 국장은 서신에서 “당초 이메일 수사와 무관한 것으로 분류한 이메일 중 수사와 관계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메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FBI는 지난 7월 147명의 수사관을 투입해 수사한 뒤 클린턴에게 불기소 권고 결정을 내렸었다.

FBI는 클린턴의 최측근인 후마 애버딘의 전 남편 앤서니 위너 전 하원의원의 미성년자 ‘섹스팅(음란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65만건에 달하는 업무 관련 이메일을 발견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106.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10% 툴젠 +0.34%
SK디앤디 0.00% 디오 -2.28%
삼성전자 +0.92% 셀트리온 +0.10%
SK가스 -3.24% 삼영이엔씨 +0.86%
지코 -3.23% 셀루메드 -3.2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SDI -1.60%
대한항공 +1.97%
현대중공업 +1.62%
미래에셋대... +1.67%
팬오션 -3.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24%
셀트리온 +0.10%
클리오 -2.41%
더블유게임... +1.45%
코미팜 -1.6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신세계 +1.07%
현대중공업 +1.62%
롯데쇼핑 +1.07%
LG전자 +1.29%
두산인프라... +5.2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1.71%
서울반도체 +3.57%
이오테크닉... -2.03%
카카오 +1.24%
CJ오쇼핑 +0.3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