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우리결혼했어요
사진=방송화면/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이 새로운 집을 보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부부가 추억이 가득한 신혼집을 떠나, 새 집으로 이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에서 화이트 데이를 맞아 함께 사탕을 만들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송재림과 김소은은 분위기 깨는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고 덩그러니 놓여있는 빈 상자와 미션카드를 발견했다. 불안해하던 송재림과 김소은은 카드를 확인하고, 새 집으로 이사를 하라는 미션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새 집 주소가 심상치 않다"며 불길해 했고, 이어 인터넷으로 주소를 검색한 뒤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바다가 바로 옆이다"며 충격에 빠졌다.

우여곡절 끝에 신혼집에 도착한 송재림 김소은은 새 집의 정체를 확인하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의문의 별채를 본 송재림은 "푸세식 화장실 인 것 같다"며 울먹여 '우리결혼했어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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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