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 사랑더하기에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원종범 스맥 대표(가운데). / 사진제공=스맥
수와진 사랑더하기에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원종범 스맥 대표(가운데). / 사진제공=스맥
공작기계·산업용 로봇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스맥은 지난해 12월30일 사단법인 수와진 사랑더하기(이하 수와진)에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총 1188만8710원으로 스맥 전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이다. 성금은 원종범 스맥 대표가 직접 수와진에 전달했다.

이효제 회장은 "워크숍에 초대가수로 초청했던 수와진이 사단법인을 통해 좋은 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돼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응원이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맥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맥은 최근 경남테크노파크로부터 경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모범적인 기업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