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사장 윤재연 씨
태영그룹 레저부문 계열사인 블루원은 17일 윤재연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의 차녀인 윤 신임 사장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와 미국에서 관광경영학을 공부했다. 이후 태영레저 대표이사를 맡았다.

블루원은 워터파크·콘도·골프장 사업의 마케팅 기능을 통합하고, 리조트사업본부를 신설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