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언어·실용학문 융복합 교육 선도…연중무휴 24시간 IT지원 서비스

미래를 내다보는 사이버대학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김인철·사진)는 45개 언어 관련 학과를 갖춘 세계 3위 언어 교육기관이며 60년 전통 한국외국어대의 온라인 버전이다. ‘외국어’뿐만 아니라 언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재학 중 최대 35학점까지 한국외국어대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한국외국어대 교수진의 직강과 도서관 및 캠퍼스 등의 모든 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최다 원어민 교수진과 마인어, 태국어, 베트남어(아세안지역경영학부), 스페인어 등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유일하게 어학부를 갖추고 있다. 여기서는 1 대 1 전화 회화수업 등 학습자 수준별 외국어 집중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외국어뿐만 아니라 언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방학 중 학부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외국 유수 대학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 ‘한국어 실습’ ‘해외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중 어학 연수와 한국어 실습은 학점으로 인정받아 학비 절감 효과도 있다. 특히 ‘태국 현지학교 한국어교원 파견사업’은 한국외국어대와 함께 3년 연속 공동 주관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해외 취업 활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학년도 1학기에 신설되는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는 외국어를 기본으로 이론과 실무를 섭렵한 관련 분야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최우수 품질의 실용적 교육 콘텐츠와 최상의 학생지원 서비스로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국내 최다 외국인 교수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국내 최정상급 교수진의 강의를 제공한다. 졸업 후 고등교육법상 정규 4년제 대학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12월부터 내년 1월8일까지 201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총 8개다. 정원 내 전형으로 신입학 683명, 2학년 편입학 136명, 3학년 편입학 1029명 등 모두 1848명을 뽑는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신입학 415명, 2학년 편입학 298명, 3학년 편입학 1225명 등 모두 1938명을 선발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학생 감동팀을 별도로 운영, 학생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명품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해 감동을 주고 면학을 독려하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2004년 개교 이래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연중무휴 24시간 정보기술(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사행정 상담 서비스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일과시간에 지장 없이 학사 행정 등 학교 생활 전반에 관해 상담할 수 있다. 2015학년도 1학기 신입학과 관련해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와 4년제 대학교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또는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전형평가는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며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소양검사(30점) 등 100점 만점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나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관계자는 “배점상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크므로 지원 동기나 앞으로의 학업계획 등을 포함해 성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