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고객참여형 테마 쇼핑몰 '디토' 운영 5주년을 맞아 새로운 광고 문구를 선정,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토의 새 광고 문구는 ‘센스있는 엄마들의 선택’이다.

GS샵은 "디토는 육아에 전념하면서 자기 관리도 놓치지 않는 요즘 엄마들의 생활을 적극 반영, 다양한 육아용품뿐 아니라 젊은 엄마들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엄마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품 등 디토만의 특화상품을 소개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고객 참여형 쇼핑몰을 표방한 디토는 문을 연 이후 첫해인 지난 2009년에는 일일 순방문자수가 1만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12만명으로 10배 이상 성장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130만건.

디토는 5주년을 맞아 이 달 한 달동안 디토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골라 매일 특가로 판매한다. 오이보스 베이비로션과 페이스크림을 시작으로 넛츠앤베리 견과류, 졸리마 트윙클볼, 뉴발란스 스니커즈, 패션 선글라스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74%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는 10일까지 5주년 테마상품 구매자에게 10% 적립금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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