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계명문화대학, 녹색문화 확산 공모전 금상 수상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저탄소 그린캠퍼스 녹색문화 확산 공모전'에서 금상과 입선을 차지해 환경부장관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활에서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실천사례 또는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기 위해 실천수기, UCC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지난달 25일 접수 마감 후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20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 대학 소방환경안전과 김강휘씨가 '녹색ing'라는 작품으로 UCC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해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소방환경안정과 박정현, 김기환씨의 수기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다(함께)'가 실천수기 부문 입선을 차지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9일 연세대 삼성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저탄소 그린캠퍼스 국제 심포지엄과 함께 개최됐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