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슈퍼는 1700여개 협력사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소통 채널 기능을 갖춘 동반성장 사이트(winwin.lottesuper.co.kr)를 11일 개설한다.

이 사이트는 △동반성장펀드 네트워크론 전도금 등 금융지원제도 △교육,인력,소모품 구매 지원 서비스 △판매상품 입점 상담,수수료 결정 등 상품 및 행사 상담 △공정거래 및 윤리경영 신문고를 통한 감시체계 △롯데슈퍼와의 소통광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김성관 롯데슈퍼 동반성장사무국 팀장은 “협력사와 소통의 채널을 확보하고 중소 협력업체들이 손쉽게 각종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설했다”며 “협력사뿐 아니라 누구나 사이트에 접속해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