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걸그룹 시크릿과 CF 나들이에 나선다.

(주)혜인식품의 치킨브랜드 네네치킨은 유재석과 걸그룹 시크릿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2007년부터 네네치킨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네네치킨과 인연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가 조사한 ‘치킨 광고를 보고 정말 치킨을 주문하고 싶게 하는 모델은?’ 설문조사 에서 4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랭크, 신뢰감 있는 국민 MC로서의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최근 ‘별빛달빛’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은 네네치킨의 광고 모델로 기용되면서 ‘치킨돌’ 계보를 잇게 됐다.

네네치킨 최성호 본부장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네네치킨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2007년부터 함께해 온 국민 MC 유재석씨와 함께 호흡을 맞출 파트너로 걸그룹 시크릿을 발탁했다”며 “유재석 씨의 국민적 호감도와 곧 출시될 신제품과 잘 어울리는 건강하고 상큼함이 가득한 시크릿의 이미지가 서로 잘 어울려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네치킨의 신메뉴와 함께하는 유재석과 시크릿의 모습은 이달 중순께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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