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타이틀곡 'Push Push'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전격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일 공개된 씨스타의 미니앨범은 손담비의 '미쳤어', 빅뱅의 '마지막 인사', 애프터스쿨의 '너때문에' 등을 탄생시킨 최고의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Push Push’, ‘Oh Baby, ‘Hear We Come’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Push Push’는 아프리카 사운드의 리얼 드럼을 강조, 스스로의 매력을 자신 있게 뽐내는 당당한 소녀들의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톡톡 튀는 씨스타의 매력을 담고 있다.

한편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 주희선이 메가폰을 잡아 톡톡 튀는 4인 4색의 개성 있는 씨스타만의 스타일을 영상에 담아냈다.

복고풍의 클래식 컨버터블카와 90년대의 아메리칸 스타일의 드라이브인 카페를 연상케하는 세트, 화려한 색감, 씨스타의 생동감 넘치는 안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또한 씨스타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준 안무는 비, 포미닛, 엠블랙, 비스트 등 안무를 담당한 DQ가 맡았다.

씨스타는 4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