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문턱에서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는 치열한 살과의 전쟁.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여성들의 마음도 덩달아 조급해지기 시작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다이어트 정보가 넘쳐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관련용품과 식품의 판매가 급등한다. 날씬해지고 싶은 욕망은 나이를 불문하고 거의 모든 여성들의 희망이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다시피 한 우리 사회의 분위기를 감안해 볼 때 외모나 몸매 관리를 위한 뜨거운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체지방 감소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넘쳐나는 다이어트 정보 중에서 어떤 방법을 시도해야 효과적이고도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할까?

가장 정확하고 안전하고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다이어트분야 검색순위 랭킹 1위인 365mc비만클리닉은 다양한 비만치료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관리로 유명세를 치르는 클리닉이다. 2003년에 개원하여 전국에 17개, 일본의 동경과 오사카 2개 지점 등을 두고 있다.

‘365mc’는 ‘1년 365일, 다양한(Multi) 클리닉(Clinic)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 30여명의 전문의와 170여명의 직원, 비만 전문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철저한 환자 중심의 비만치료를 원칙으로 한다’는 365mc의 김남철 원장을 만났다.

“비만을 치료하는 병원은 많습니다. 하지만 비만만을 치료하는 병원은 없습니다. 대다수의 병원들이 다양한 ‘웰빙 클리닉’을 함께 하거나 내과, 산부인과 등 고유 진료를 보면서 곁다리로 하고 있지요. 그러나 365mc는 ‘오직 비만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하에 비만치료에만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병원이 의사 중심의 처방으로 비만치료를 하는 반면에 비만은 ‘생활습관질병’이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김남철 원장. 때문에 365mc에서는 ‘FUN요법’을 사용해서,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다. ‘FUN요법’의 시작은 ‘친절’. 직원들의 친절한 배려는 환자들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서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 병원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 비만에 대한 기본검사와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개인별 체질과 식단,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하고 관리함으로써 단기간에 무리한 효과를 위한 다이어트를 지양하고 건강과 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때문에 ‘한달에 2~3Kg 감량’을 목표로 한다. 한 달에 10Kg 이상씩 살을 빼면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일. 단기간에 살을 빼는 방법보다는 식생활과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생활 습관 전반에 변화를 주는 ‘원칙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권하고 있다.

“저희 병원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은 고객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해서 마음까지 치료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오시면 첫 응대부터 상담, 시술, 처방까지 비만 전문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술법 교육 및 비만치료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로써 내부직원에게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사요법, 행동수정요법, 약물요법, 주사요법, 기계요법 등의 비만시술부터 지방흡입술, 고도비만수술까지 비만에 대한 모든 시술을 진행하는 365mc. 병원답지 않게 전문 CS교육팀을 갖추고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의 친절 교육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한다.

“국내 비만클리닉 중 최초로 자체 개발·완성해서 가동중인 ‘네트워크 토탈 전산화 시스템’은 고객의 모든 데이터를 보관하기 때문에 언제 어느 지점에 방문해도 진료내역을 확인하거나 맞춤 상담을 받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죠. 또한 고객들은 RFID카드를 이용해 접수와 관리 내용 뿐 아니라 자신의 체중변화와 사이즈 변화 등을 집에서도 로그인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의 OK고객만족 서비스, 콜센터, RFID서비스만족도평가, 외부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중을 1kg뺄 때마다 쌀 1kg에 해당하는 2500원을 결식아동지원기금으로 기부하는 ‘칼로리 나눔’ 기부 캠페인은 살을 뺀 환자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때문에 환자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성취감’이 곧 ‘동기부여’가 된다고.

365mc는 ‘칼로리 나눔’ 기부 캠페인뿐만 아니라 각종 기부와 후원,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나눔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비만클리닉 최초로 일본과 중국에 진출한 365mc의 김 원장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지점을 넓혀서 ‘세계 일류 비만클리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만환자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고 싶다.”는 365mc의 김남철 원장. 그의 비전은 ‘세상에서 가장 비만을 잘 치료하는 병원,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병원,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