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 '스카이브릿지 아파트' 등장
송도 최대단지 퍼스트월드도 집들이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지은 주상복합아파트 '더샵 퍼스트월드'도 같은 날 입주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아파트 1596가구,오피스텔 1058실로 이뤄진 송도국제도시 최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주목받아 왔다.
2005년 첫 분양 당시 미분양으로 남았던 외국인 특별 공급물량 74가구가 부동산 경기 침체속에서도 지난달 재분양돼 1순위에서 평균 18.3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사장은 "더샵 퍼스트월드와 트라팰리스가 빠른 시일 내에 입주율 100%를 달성할 경우 인근 집값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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