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 순간의 시청률이 29%(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SBS TV가 8일 오후 6시52분부터 8시43분까지 방송한 'SBS 스페이스코리아 대한민국 우주에서다 4부'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2%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SBS의 4주 평균 시청률인 9.2%보다 3%포인트 높은 수치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이 탑승한 우주선 소유스호가 발사된 오후 8시16분의 시청률은 29%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발사 직후인 오후 8시17분과 19분에 29.6%까지 올랐다.

성 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