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정병태)는 '빨간사과 희망만들기 캠페인'으로 상징되는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적극 환원하고 있다.

1시간에 300인분의 식사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도록 만든 빨간밥차도 그 중 한 갈래다.

노숙자,결식자,무의탁 노인 등에 대한 무료급식을 위해 지금까지 5대의 빨간밥차를 제작,가톨릭서울교구 시립용산노인복지관 등에 무상 기증했다.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공부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공부방을 대상으로 어린이 문고를 조성해주는 빨간사과 어린이문고도 같은 맥락의 사업이다.

회사는 2005년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 '빨간사과 봉사단' 을 출범시켜 체계적인 봉사활동 시스템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 돕기에서부터 전국 영업지점을 통한 복지기관 자매결연,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시 구호협의회 구성 등 사회 각분야 현장지원에 즉각 나설 수 있는 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빨간사과 봉사단은 지난해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수해가 나자마자 봉사단원 100여명과 빨간밥차를 급파,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신속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2005년 5월부터 자사 홈페이지(www.bccard.com)를 통해 TOP포인트 기부운동을 도입,기부된 포인트로 폐동맥 협착증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169개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고 이용액의 0.1∼0.2%를 지역공익기금으로 전달하는 '비씨 마이홈러브' 카드를 발급,약 16억원의 기금을 지자체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한노인회 등과 손잡고 비씨카드의 TOP 포인트를 이용해 음식값을 결제할 경우 결제액의 10%를 노인복지기금으로 적립해 주는 상품연계 사회공헌기획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