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쇄적 섹시미 '서영', 전라 연기도 불사‥'이브의 유혹' 시청률 급등
착한 가슴 ‘서영’이 아찔한 팜므파탈로 변신, 도발적이고도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서영은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천정명을 유혹하는 ‘주희’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섹시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선보이며 ‘착한 가슴’이란 애칭을 갖게 된 신예.

OCN TV무비 '키드갱'에서 이종수와 호흡을 맞추며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녀만의 테크닉'에서는 비밀을 간직한 채, 외사에게 접근해 그를 파멸로 이끄는 복수심 가득 찬 ‘혜영’ 역을 맡아 당당히 여주인공 반열에 올라섰다.

'그녀만의 테크닉에서 서영은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치밀하면서도 날카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 특히 서영은 전라의 노출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서영의 대담한 노출과 파격적이고 스릴 넘치는 베드신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서영은 “철저한 복수극을 준비하는 섹시하면서도 악마적인 팜므파탈에 큰 매력을 느껴 노출 수위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택했다”며 “특수분장, 타투 등 그 동안 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한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착한가슴' 서영의 파격적인 베드신과 연기변신으로 관심을 모으던 "이브의 유혹" 3편 '그녀만의 테크닉'이 케이블 TV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그녀만의 테크닉'편은 서영의 베드신, 골반에 나비문신을 한채 비키니 수영장 씬으로 방송전부터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7일 방송된 ‘이브의 유혹-그녀만의 테크닉’은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평균시청률 2.5%,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해 케이블 TV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브의 유혹’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자를 유혹하는 팜므파탈을 소재로 4명의 감독이 엮어내는 TV무비.

‘그녀만의 테크닉’은 화려한 여성편력의 외과의사 지훈(김지완 분)을 유혹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혜영(서영 분)의 화려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서영은 전라 노출도 마다않는 열정적인 연기와 다양한 내면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한편 ‘이브의 유혹’은 14일 오후 11시 마지막 4편인 ‘키스’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