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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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이론 골프] 나에게 맞는 무기를
.프로들은 파4홀 세컨드샷을 대개 쇼트아이언으로 친다. 파5홀도 투온아니면 쇼트아이언으로 서드샷을 한다. 단 파3홀은 거리에 따라 클럽이 다양하다. 반면 아마추어골퍼들은 클럽이 길어진다. 특히 애버리지골퍼의 경우 파4홀세컨드샷은 거의 미들아이언이상을 잡아야 하고 파5홀도 미들아이언으로 서드샷을 하는 수가 대부분이다. 파3홀도 마찬가지. 아마들은 주로 레귤러...
199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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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70) 왼팔이 펴지면
퍼팅을 할때 흔히 볼수있는 기술적 결함은 백스윙단계에서 왼팔을 펴는 것이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샷은 백스윙을 할때 왼팔이 곧게 펴진 상태를 유지해야 좋지만, 퍼팅에서는 그렇지 않다. 처음 어드레스 당시의 굽혀진 왼팔을 끝까지 고수해야 하는 것이다. 퍼팅할때 처음 굽혀진 왼팔이 백스윙단계에서 펴지면 포워드스윙에서 다시 굽혀야 하는 조정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
199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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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로야구단, 팀명 '유니콘스'로 확정
현대프로야구단은 22일 팀 명칭을 "현대 유니콘스"로 확정 발표했다. 현대는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팀 명칭을 공모한 결과 말과 같은 형상에 이마에 1개의 뿔을 가지고 있는 전설속의 동물 유니콘(UNICON, 일각수)을 팀 마스코트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31일 태평양으로부터 구단을 인수한 사실을 발표했던 현대는 지난달 30일 한국야구위원회(K...
199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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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훈현 구단, 결승 진출 .. 이동통신배 배달왕기전
조훈현구단이 제3기 한국이동통신배 배달왕기전 결승에 진출했다. 2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본선 마지막 제30국에서 조훈현구단은 이상훈삼단 을 223수 흑불계승으로 꺾고 5전전승을 기록, B조 수위를 차지했다. 조훈현구단은 역시 5전전승으로 이미 A조 우승을 확정지은 이창호칠단과 5번승부로 배달왕자리를 다투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
199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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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서봉수, 마 샤오춘/고바야시 꺾고 우승 .. 신사배
서봉수구단이 제1회 신사배 국제바둑대회에서 우승했다. 서봉수구단은 21일 중국 상하이(상해)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의 고바야시 사토루구단을 125수만에 흑불계로 물리치고 초대우승자가 됐다. 서구단은 19일의 1회전에서 중국 1인자 마 샤오춘구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증명했다. 이 대회는 한국 1명, 일본 1명, 중국 2명이 중국룰에 따...
199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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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컵 세계여자바둑대회] 최고상승세 이영신-오카다 격돌
제2회 보해컵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전이 22일 한국기원에서 벌여졌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방송공사(KBS)공동주최,보해양조가 후원하는 이번대회의 4강전은 이영신 초단-오카다 유미코 삼단, 펑 윈 팔단- 아오키 기쿠요 육단의 양보없는 일전이 벌어졌다. 이중 펑윈 팔단만 지난대회 4강멤버이고 3명이 새얼굴이어서 급변하는 여류바둑의 판도를 드러냈다. 펑 윈...
199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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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 1루수 8명 가장 치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2일 9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프로야구포지션별 최고선수를 뽑는 올시즌 골든글러브는 수비위치별로 투수 7명을 비롯 포수 5,1루수 8,2루수 3,3루수 7,유격수 3,외야수 11,지명타자 3명이 각각 후보로 뽑혔다. 후보자 선정기준은 투수가 14승이상(2세이브는 1승 간주) 또는 방어율 3.00이하, ...
199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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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이용민선수, 귀화 공식 발표
"할아버지 나라의 아이스하키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올해 국내 성인아이스하키에 혜성처럼 등장해 돌풍을 일으킨 러시아 교포 3세 이용민(26)이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귀하를 공식 발표했다. 이용민은 이날 "한국에서 아이스하키를 계속하고 싶어 고심끝에 귀화하기로 결정했다"며 "기회가 온다면 국가대표로서 한국 아이스하키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
199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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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전기영/이현경, 금메달 따내 .. 아시아 선수권대회
전기영(경기대)과 이현경(용인대)이 95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올 세계선수권자인 전기영은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86kg급 결승에서 알림자노프 세르게이(카자흐스탄)에게 경기시작 5초만에 통쾌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전기영은 라이벌 타나베 마사루(일본)와 맞붙은 준결승에서는 경기시작...
199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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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컵 세계여자바둑대회] 이영신 초단, 4강 진출 .. 2회전
한국의 이영신초단이 제2회 보해컵여자바둑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승전고를 올렸고 루이 나이웨이구단은 탈락해 파란을 일으켰다. 20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에서 이영신초단은 사카키바라 후미코 오단을 199수 흑불계승으로 꺾고 4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 이영신초단은 중반까지 우세한 국면을 이끌다 종반 실착을 했지만 침착한 끝내기로 불계승을 거뒀다....
199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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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테나] 개썰매 즐기는 '윈터핀란드' 6박 164만원 등
국내 스키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키, 개썰매 등을 타는 본격적인 해외겨울 여행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끝이 안 보이는 설원의 나라 핀란드의 국영항공사인 핀에어 서울사무소(734-7107)는 이번 겨울 특별상품으로 "윈터핀란드"를 내놓았다. 이 상품은 북극에 인접한 핀란드북부 사리셀카에서 스키와 러시아원산인 허스키강아지들이 끄는 개썰매를 즐기는 것을 주요내...
199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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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프 '코리언투어' 본격 추진..KPGA '공식대회만 13개'
.미국에는 USPGA투어가 있다. 유럽에는 볼보유러피언투어가 있고 일본에는 재패니스투어, 호주에는 호주투어, 그리고 남아공에도 규모가 아주 작긴 하지만 남아공투어가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도 코리언투어가 생겨날수 있지 않을까. 바로 그러한 "프로골프 투어"의 창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제까지 한국의 골프대회는 대회주최측의 단독개최형태였다. 대회수가 많지 ...
199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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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일본 진출 강력 요청 .. 21일 사장과 면담
일본 진출을 바라고 있는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투수 선동열(32)이 노주관 사장과 가진 3시간여에 걸친 면담에서도 일본 진출 뜻을 강력히 밝혔으나 허락을 받아내지 못했다. 전날 이상국 단장을 통해 자신의 일본짙출 의사를 공식 표명했던 선동열은 21일 오전 다시 서울 사무소를 방문, 노주관 사장과 3시간 가까운 면담을 통해 "내년 시즌 일본 진출이 좌절되...
199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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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69) 퍼터를 먼저 조준
퍼팅하는 방법은 골퍼들마다 천차만별이지만 거기에도 지켜야할 순서는 있다. 많은 골퍼들이 퍼팅할때 몸을 먼저 지면에 고정한후 헤드를 컵에 겨냥한다. 그러나 이것은 헤드와 목표를 틀리게 조준할 가능성이 많다. 목표라인에 맞춰야 할 것은 퍼터헤드이지 몸이 아니기 때문이다. 퍼팅할때는 다른 샷과 마찬가지로 먼저 퍼터를 목표라인과 직각이 되게 조준한 다음 거기에 맞...
199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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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상호, 14위 그쳐 .. 아시안투어 홍콩오픈
.아시안투어 홍콩오픈(16-19일, 로열 홍콩CC-파71)에서 한국의 최상호(41, 엘로드)는 2언더파 282타(69-71-70-72)로 공동 14위에 그쳤다. 우승은 미국의 게리 웹(34)으로 스코어는 13언더파 271타(68-69-68-66) 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1일자).
199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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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68) 바람불때 퍼팅
겨울철에는 코스도 얼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 골퍼들을 괴롭힌다. 특히 퍼팅할때는 몸이 확고부동해야 하는데 바람이 불면 중심을 잡기가 힘들어지고 빨리 끝내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게 된다. 바람이 심하게 불때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오로지 리듬있는 스트로크를 한다는 일념으로 임하는 것이다. 스트로크를 리듬있게 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을 ...
199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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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권영석, '이제는 나의 무대'..파키스탄매스터즈 우승
."스마트 보이" 권영석(25,아스트라)이 95APGA투어 12차전인 파키스탄매스터즈에서 우승, 올들어 출범한 APGA투어에서 박남신에 이어 두번째 정상에 오른 한국선수가 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권은 19일 파키스탄 카라치G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의 호기록으로 3만6,337달러...
199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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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홀인원상', 정운채씨 첫 행운 .. 핸드폰 부상
"한경홀인원상" 첫 수상자가 나왔다. 구력 7년의 정운채씨(28)는 지난2일 기흥CC 동코스7번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 본사가 지난 1일부터 전국 32개골프장 40개 파3홀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는 이 상의 초대 수상자가 됐다. 서울 강남골프연습장에서 세미프로로 재직중인 정씨는 "챔피언티 (176m)에서 5번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컵 50cm를 지나 ...
199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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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컵 세계여자바둑대회] 이영신, 4강 진출 '최대관심'
제2회 보해컵여자바둑선수권대회 2회전이 20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져 여자바둑 최고수를 향한 불꽃튀는 접전이 펼쳐졌다. 1회전에서 예상대로 기존강호들이 8강에 진출해 2회전은 한판한판이 예측을 불허하는 난전으로 이어졌다. 8강전의 관심은 한국선수중 유일하게 2회전에 진출한 일본의 사카키바라 후미코오단와 대국하는 이영신초단이 4강에 오를수 있을 것인지와 4명 모...
199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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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 겨울철 실내 오염 .. 두통/호흡기질환 수반
겨울철 창문이 꼭닫힌 실내는 사람들이 밀집해있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이 많아 두통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세를 유발하며 질병전염의 가능성을 높인다. 난방기구에서 나오는 이산화질소 등 연소가스는 실내공기를 건조하게 하고o 호흡기질환 두통 빈혈의 원인이 된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LP가스는 연소시 필요한 산소량이 보통연료의 20배나 되기 때문에 실내의 ...
199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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