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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골프 '코리언투어' 본격 추진..KPGA '공식대회만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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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는 USPGA투어가 있다.

    유럽에는 볼보유러피언투어가 있고 일본에는 재패니스투어, 호주에는
    호주투어, 그리고 남아공에도 규모가 아주 작긴 하지만 남아공투어가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도 코리언투어가 생겨날수 있지 않을까.

    바로 그러한 "프로골프 투어"의 창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제까지 한국의 골프대회는 대회주최측의 단독개최형태였다.

    대회수가 많지 않다보니 각대회를 묶어 하나의 "투어 개념"으로
    연이어 개최할수도 없었고 주최측들도 "자신들 대회만 성공시키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변하고 환경도 변했다.

    대회창설기업이 늘고 총상금규모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삼성, 현대, 두산 등 대기업들의 골프대회창설러시와 방송사들의
    생중계실시는 한국의 골프대회개최 열기를 크게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강영일)는 이같은 환경변화에 기인,
    "코리언투어"출범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김복희 KPGA상근부회장은 21일 "코리언투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금년도 공식남자대회만 13개였고 현대클래식등 비공식대회를 합하면
    15개를 넘어섰다.

    내년에는 대회수가 더 늘 것이다.

    총 16개대회를 치른다고 하면 16주, 즉 4개월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겨울철 비시즌과 여름 장마철을 제외하면 5-6월과 9-10월의 최적골프
    시즌내내 대회를 연이어 개최할수 있다는 얘기다.

    상황이 이러하다면 차라리 투어형태를 만들어 골프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게 바람직하다.

    신임 강영일회장도 코리언투어의 추진 을 적극 검토중이다"

    <>."코리언 투어"가 창설되려면 우선 KPGA와는 별도로 투어위원회
    (가칭)가 만들어져야 한다.

    투어위원회는 프로야구의 "야구위원회"성격으로 보면 되는데 물론
    커미셔너도 선출해야 한다.

    투어위원회는 골프를 전적으로 비지니스측면에서 접근, 대회스폰서를
    새로 영입하거나 교체하는 등 투어운영의 모든 권한과 책임을 진다.

    현재와 같이 "굴러 들어오는 떡만 받아먹는 자세"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스폰서를 물색하고 홍보도 강화하면서 골프대회시장자체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따라서 커미셔너는 비지니스마인드가 확실한 인물이 요구된다.

    물론 이같은 작업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다.

    지금부터 본격 연구해도 97년쯤에나 출범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따라 KPGA는 내년도 사업계획에 "투어 연구위원회 설치"를 포함
    시킬 예정이다.

    "코리언 투어" 창설은 기존 APGA투어나 아시안투어와의 관계설정 등
    걸림돌도 적지 않다.

    그러나 현 싯점에서 코리언투어를 적극 연구해야 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 김흥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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