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극복' 이승민 프로, 보그너 입고 뛴다
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은 2017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 자격을 땄다.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는 컷 통과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보그인터내셔날 계열사인 골프장 이동 서비스 업체 벅시는 이승민에게 차량 지원도 할 예정이다. 하현 보그인터내셔날 대표는 "이승민 선수의 앞날에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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