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37 · 테일러메이드)와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19 · 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위창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지만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로 컷 통과 기준(3언더파 139)에 들지 못했다. 이진명도 이틀 동안 1타씩을 줄였지만 2언더파 140타에 그쳤다.

전날 폭우로 인해 순연된 2라운드에서 대런 스타일스(미국)가 13언더파 129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