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대전국방벤처센터 회의실에서 11개 벤처기업과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기업들과 함께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글림시스템즈(대표 김봉수) △다츠(대표 김세영) △더센텍(대표 김경호) △모쓰(대표 이재형) △번영(대표 유용길) △스페이스케이(대표 김명길) △디브레인(대표 석진영) △에이텍정보기술(대표 최용규) △엠바디텍(대표 나광준) △컨텍(대표 이성희) △한국메카(대표 임헌수) 등이다.

시는 협약으로 대전지역 국방 벤처기업의 방산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