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허브' 전북일자리센터 개소…취업·고용·직업훈련 서비스
전라북도 고용서비스 허브기관인 전북일자리센터가 29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나우빌딩 4층에 개소했다.

일자리센터는 전문상담실, 영상콘텐츠 제작실, 카페·휴게실을 갖춰 개방하며 13명의 전문상담 인력이 상주한다.

상담 서비스는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1577-0365)나 홈페이지(www. 1577-0365.or.kr)로 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는 중장년·청년·여성 등 계층별, 재직자·구직자·기업 등 수요층별 전문 상담으로 직업 훈련, 취업 알선, 사후 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군일자리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신중년희망센터, 노인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해 취업 정보와 직업훈련도 지원한다.

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동조합, 기업, 전북창업보육센터, 소상공인사관학교 등과 제휴해 일자리 개발과 구인기업 확보 및 창업 지원도 한다.

송하진 도지사는 "일자리센터는 도민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한 많은 기능을 갖췄다"며 "고용서비스 허브서 지역의 일자리 기관과 함께 도민에게 딱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