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용산역, ITX-청춘 타고 희망을 나눠요~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관리역은 21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초청해 희망드림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관리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초청해 ‘희망드림 해피트레인’ 행사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용산관리역 사회봉사단(누리보듬회)과 갈월·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어르신을 초청해 양구지역 기차여행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여행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두 기관의 직원들과 양구군청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오전 9시 용산을 출발한 ITX-청춘열차는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강원 춘천에 도착해 양구산곰취농장에서 곰취를 채취하고 두타연의 비경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용산역 직원은 “소년·소녀처럼 좋아하시며 기차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기분이 좋았다”며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세훈 코레일 용산관리역장은 “평소 기차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으신 어르신께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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