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 (사진=기상청 제공)

피해 없을 것으로 관측된 6월 들어 발생한 두 번째 태풍 5호 '말릭시(MALIKSI)'가 일본 남쪽 바다를 지날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말릭시가 9일 밤 타이완 동쪽 먼 바다를 거쳐 내일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풍은 일본 남쪽 바다를 지날 것으로 전망되며 12일경 도쿄에 가깝게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태풍 피해는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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