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NC백화점 (사진=방송캡쳐)

경기 수원 NC백화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한때 소동이 일었다.

18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과 고객 등 3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50여명을 동원했다.

이 불로 백화점 안에 있던 손님 300여명이 한꺼번에 대피하고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NC백화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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