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 선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이문수 병원장이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치료하기 힘든 중증 환자와 수술 전후 환자에 대한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위암 수술을 포함한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간담도췌장외과, 중환자 및 외상, 이식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학문을 연구·교류하는 단체다.

이문수 회장은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를 국제적으로 대사영양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학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