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영남권 초·중·고교의 내진 보강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1700억원씩 총 1조190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학교시설 내진보강 투자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매년 지원하던 교육환경개선비 700억원에 재해특별교부금 1000억원을 추가했다. 대상 건물은 6133개 동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