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대역사관은 5일부터 8월21일까지 개항 140주년을 맞아 부산항의 역사를 살펴보는 특별기획전 ‘근대 부산항 별곡(別曲)’을 연다. 한국 근대화의 시발지인 부산항이 겪은 근대적 변화와 굴곡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문화적 경험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