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3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각급 법원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법원장들은 '조두순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아동성범죄 형량조정 논의에 관한 내용을 보고받고,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법원 운영 전반의 개선점을 모색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