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추석 특별수송기간에 연안여객선으로 도서를 찾은 사람은 모두 25만1천241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특별수송기간의 26만1천833명보다 1만592명이 줄어든 것으로 올 추석연휴기간이 예년보다 짧은데다 수해의 영향으로 귀향객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해운조합은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shki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