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도로표지판 설치공사를 위해 오는 11∼13일 공사 구간별로 양방향 편도 3∼4차선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11일에는 상계방향 성동교 100m앞과 장안철교뒤 1.5㎞ 지점, 장안교뒤 900m지점, 12일은 상계방향 이화교뒤 1㎞지점과 성동방향 한천교앞 200m, 월릉교뒤 1.2㎞지점, 13일에는 성동방향 장평교뒤 700m와 용비교앞 150m지점이 각각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개 차선씩 통제된다. 시는 또 한남대교 교량난간 및 도로부속시설물 세척공사를 위해 10일 오전 9시∼오후 4시 대교 양방향 편도 3개 차선 가운데 1개 차선씩 부분 통제한다. 영동대교는 남단램프 신축이음장치 보수공사에 따라 10일(오전 0∼6시)에는 올림픽대로 김포공항과 잠실방향에서 대교 진입구간이, 11일(오전 0∼6시)에는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향에서 대교 진입구간이 각각 부분 또는 전면통제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