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류 집단폐사 피해가 3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경남과 부산,울진,전남에서 1백58만4천마리의 양식어류가 폐사해 27억2천900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피해액수는 지난 95년의 7백64억원에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