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컴퓨터통신망을 통해서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28일 지하철 분실물 관련정보를 다음달 1일부터
컴퓨터 통신망인 천리안과 유니텔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하철내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승객은 역이나 지하철 유실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유실물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이 컴퓨터방을 통해
손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지하철공사는 천리안과 유니텔에 이어 앞으로 나우누리와 하이텔, 트윈텔
등에도 유실물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김준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