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총동문회 (회장 채의숭 대의실업회장)는 모교의 우수인재
육성지원을 위해 건국장학회를 설립하고 10일 저녁 건대동문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건국장학회 회장에 강영중 대교그룹회장이,
건국장학재단 이사장에 이중근 부영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2일자).